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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성본-바나바선교회, 한일선교협력 첫 성과  
논현주안장로교회 제1호로 선교협약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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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 작성일 15-10-15 12:47 조회 7,66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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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성시화운동본부(총재 김인중 목사, 공동총재 전용태 장로)가 한일선교협력의 첫 발을 내딛었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와 일본 바나바복음선교회(회장 정순엽 목사)는 지난 9월 한일선교협약식을 맺은 바 있다.
양측은 협약에서 △성시화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교회들을 중심으로 바나바선교회 소속 교회들에게 전도와 양육 사역 지원 △바나바선교회는 일본 각 도시에 성시화운동 사역을 확산하는 일에 협력할 것 △세성본은 바나바선교회의 한국 교회 체험 방문 또는 개 교회별 한국 방문을 주선하고 전도훈련과 양육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한국 기독교 역사 탐방과 건강한 교회 탐방을 주선할 것 △바나바선교회는 일본의 약 8천개 교회 중 무목교회를 파악하고, 세성본은 일본 무목교회들을 한국 교회와 함께 건강한 교회로 세우는 일에 협력할 것 △바나바선교회는 대한민국의 평화통일을 위한 기도와 통일 이후 북한 선교에 협력할 것 △건전한 문화 교류와 동북아 평화, 세계평화를 위한 한일 양국의 긴밀한 우호협력 관계의 발전을 위한 민간 외교사절 역할을 감당할 것 등을 약속했다.
논현주안장로교회(담임목사 유헌영)는 한일선교협약 소식을 듣고 제1호로 참여를 신청했고, 정순엽 목사는 가와구치 복음자유교회를 추천해 주면서 이날 만남이 성사가 됐다. 특히 니시모토 요시히로 목사는 57년간 목회를 하면서 가와구치 복음자유교회를 비롯해 와라비 복음자유교회를 비롯해 5개의 교회를 개척 설립해 규모 있는 교회로 일군 복음자유교회 원로 지도자이다.
토시히토 다카오 목사는 니시모토 요시히로 목사의 후임으로 11년 째 가와구치교회를 목회하고 있다. 이 교회는 교회 주변의 어린이에서부터 장년에 이르기까지 100여명의 이웃을 대상으로 미국인이 강의하는 영어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논현주안장로교회는 주안장로교회(담임목사 주승중)에서 17년간 부목사로 사역한 유헌형 목사가 8년 전 교회를 개척해 연건평 600평 규모의 예배당을 건축했고, 성도들이 가정 단위로 해외에 300개의 교회를 건축하는 작정을 하는 등 헌신적인 선교사역을 감당해온 교회다. 그동안 루마니아, 불가리아, 중국, 인도, 네팔 등에 성도들과 함께 단기선교사역을 통해 진행해 왔다.
이날 모임에서 세성본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는 “한일선교협약은 한국과 일본의 교회가 동등한 위치에서 선교교류협력의 동역자로, 친구가 되자는 것”이라며 “사도바울은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라는 말을 했는데, 문화가 다르고, 국가가 다르더라고 예수 그리스도의 부르심을 받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함께 손을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 교회와 일본 교회가 서로에게 배우려는 자세를 갖고 협력한다면 쇠퇴의 길로 들어선 것으로 분석하고 있는 한국 교회와 복음화율 1퍼센트의 벽을 넘어서려면 1700년이 걸릴 것이라는 일본교회가 모두 살아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헌형 목사는 “논현주안장로교회는 해외 사역을 하면서 어린이 전도, 어른 전도, 기존 신자들을 리더로 키우는 훈련, 목회자 훈련 등을 진행해왔다.”고 밝히고 “선교사역을 할 때는 그 나라와 교회의 형편을 먼저 파악한 후에 서로 조율한 후에 실시를 해왔다. 적어도 1년 정도는 구체적인 사역준비와 기도, 서로 조율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 말했다.
니시모토 이치오 목사는 “일본 교회는 목회자 혼자서 모든 것을 감당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유 목사가 소개한 다양한 사역에 대해 관심을 나타내면서도 “일본 복음자유교회는 운영위원회에서 논의를 하고, 교인 전체 총회에서 결정을 한다.”고 소개하면서 우선 교류를 하면서 점진적으로 협력사역을 진행해 갔으면 한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토시히코 다카오 목사는 “한일선교협력을 하려면 우선 신뢰를 쌓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또 “한국 선교팀이 사역을 할 경우 양측의 스타일의 간극을 줄일 수 있는 중간 조력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유 목사는 토시히코 다카오 목사를 논현주안장로교회에 초청하겠다고 제안했다. 또한 내년 8월 교회에서 진행하는 성도 훈련 프로그램에도 초청하고 싶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김철영 목사는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일제 36년간 우리나라를 압제했던 일본, 아직도 일제 시대의 아픔을 극복하지 못한 상황에서 군사대국화를 꿈꾸고 있는 일본을 바라보는 한국의 시선은 차갑다.”며 “그러나 한국 교회가 일본교회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품고, 한국 교회의 자원을 일본교회를 위해 사용한다면 일본교회도 살고, 한국 교회도 회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성시화운동본부는 내년 1월 동경에서 전도와 양육 세미나를 갖기로 했다. 일본 큐슈지역은 유화준 목사(다케오교회 담임목사, 현해인클럽 회장)를 중심으로 한일 선교협력 교회들을 네크워크화 하기로 했다. 또한 동경성시화운동본부(공동회장 이청길 목사, 오영석 장로)와 함께 성시화운동을 일본 전역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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